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로 돈벌기, 현대차증권 계좌 만들기부터

새해 1월에 LG에너지솔루션이 있다면, 2월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합니다.

청약은 22년 2월 3일과 4일이고, 환불은 8일, 상장은 14일 또는 15일 예상입니다.

 

 

공모가 확정일은 1월 28일입니다.

 

총공모주식수는 1,600만주이고 희망공모가 최상단은 7만5,700원입니다. 10일 기준 장외가는 11만7,500원입니다.

 

공모가 상단기준 공모금액은 1조2,112억원이고, 신주모집 25%, 구주매출이 75%나 됩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이 구주매출 과다인데요, 작은 글씨로 된 내용이 구주매출에 관한 세부사항입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534만주를 포함해 총 1,200만주입니다. 이 정도면 현대차그룹을 위한 잔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총 공모주식수 1,600만주의 25%인 400만주가 일반청약자를 위한 물량이고, 우리사주조합에게 20%인 320만주, 기관에게 55%인 880만주가 각각 배정됐습니다.

 

균등배정 물량은 일반청약자 물량의 절반인 200만주입니다.

 

청약이 가능한 증권사는 모두 7곳으로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의 물량이 각각 30.43%씩입니다, 5개 인수회사중에서는 현대차증권이 26.10%로 가장 많습니다.

 

한국투자와 엔에이치투자가 각각 3.91%이고, 하나금융과 삼성증권이 각각 2.61%입니다.

7개 증권사중에서 현대차증권 계좌 하나만 있어서도 될 정도로 최고의 수익을 위한다면 현대차증권이 가장 돋보이는 증권사로 평가됩니다.

 

 

7개 증권사별 청약 최고한도는 증권사가 요구하는 자격을 안갖췄을 경우에 온라인 청약기준 미래에셋증권이 가장 많은 12만주이고, 그 다음이 5만2천주의 현대차증권입니다.

 

KB증권이 4만주이고, NH가 6천주, 하나금융이 5천주, 한국투자와 삼성증권이 각각 2,500주씩입니다.

 

 

상장일에 유통이 가능한 물량은 25,5%입니다.

총 발행주식수 7,995만3,410주중 2,040만9,290주에 해당됩니다.

 

7만5,700원을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은 6조525억원이고 유통금액은 1조 5,450억원입니다.

균등배정만을 위해 10주 청약시 필요한 자금은 37만8,5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