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테크
이지트로닉스, 상장일에 얼마나 오를까
별바사TV
2022. 1. 3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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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에 스코넥엔터테인먼트와 이지트로닉스의 동시 상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지트로닉스가 상대적인 불리함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지트로닉스의 최종 의무보유 확약이 17.58%로 나왔습니다.
수요예측시에 발표된 2.95%에서 14.63% 정도 올라간 수치로 조금 좋아졌습니다.
기관 배정 141만주중 24만7,990주가 15일이상의 확약을 걸었습니다.
미확약 물량은 82%이상으로 116만주입니다.
상장은 2월 4일, 공모가는 2만2천원이고, 주관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
기관의 의무보유 미확약 물량인 116만2,265주는 상장당일부터 매도가 가능합니다.
기관 경쟁률 1,343대 1 그리고 일반경쟁률 887대 1이 말해주듯이 아주 나쁘지는 않아서, 6개월 확약을 건 물량이 가장 많습니다. 그 다음이 1개월, 3개월, 15일의 순서입니다.
최종 의무보유 확약을 반영한 상장일에 유통이 가능한 물량은 41%이상 41.69%입니다.
총 발행주식수 797만주중 332만주가 상장일에 유통이 가능합니다. 그 가운데 기존주주 물량이 절반정도인 166만주가 있습니다. 많은 기존 주주물량이 상장일 주가 상승에 발목을 잡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공모주주 물량이 165만주로 기관이 116만주, 일반청약자가 49만주를 각각 매도할 수 있습니다.
공모가 2만2천원을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은 1,754억원이고 유통금액은 731억원입니다.
장외가는 4만원으로, 상장일에 큰폭의 상승은 힘들겠지만, 작은 수익은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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