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셈스, 기존주주 물량이 많다 '따블'일까 '따상'일까
1월의 엘지에너지솔루션과 스코넥엔터테인먼트에 이은 또하나의 인기 공모주였던 아셈스의 최종 의무보유 확약이 좋게 나왔습니다.
40.64%로 기관 수요예측시의 7.71%에서 30%이상이나 올라갔습니다.
기관에게 배정된 142만주중 57만주이상이 15일이상의 확약에 들어갑니다.
미확약 물량인 84만주는 상장당일부터 매도가 가능합니다.
상장일은 7일이고, 공모가는 8천원, 주관사는 오랜만에 등장한 한국투자증권입니다.
6개월이 가장 많은 26만주이고, 그 다음이 3개월 확약으로 약 22만주, 계속해서 1개월과 15일 확약의 순서입니다.
실적이 있는 외국기관의 확약은 6.8%로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이러한 기관의 최종 의무보유를 반영한 상장일에 유통이 가능 물량은 34.52%로 20%대까지 진입하지 못해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총 발행주식수 약 1,102만주중 380만주가 상장일에 유통이 가능하고, 기존주주 물량이 246만주나 있습니다.
공모주주 물량은 134만주로 일반청약자가 50만주를 보유하고 있고, 기관이 84만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공모가 8천원을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은 881억원이고, 유통금액은 304억원입니다.
기존주주 물량이 많은 것은 단점으로, 또한 유통금액이 적은 것은 장점으로 각각 부각될 것 같습니다.
상장일에 유통이 가능한 물량비율이 20%대는 유지해줘야 확실한 따상 전망을 할 수 있는데요, 그래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봅니다.
시초가가 따블이면 만6,000원이고, 따상이면 2만800원입니다.
총 청약건수가 3만8천건으로 많지 않았던 나래나노텍도 최종 의무보유 확약이 1.63% 올라간 2.6%입니다.
기관에게 배정된 222만5천주중 딱 한건으로 5만7천주입니다.
미확약이 97.4%인 216만8,000주이고, 이 물량은 상장당일부터 매도가 가능합니다.
상장은 아셈스보다 하루 늦은 8일이고, 공모가는 만7,500원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입니다.
상장일에 유통이 가능한 물량 비율은 53.32%로 많습니다.
총 발행주식수 1,106만주 가운데 589만주이상으로 기존주주 물량이 절반인 295만주입니다.
일반청약자 물량인 77만5천주와 기관 물량 216만8,000주도 있습니다.
공모가 17,000원을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은 1,935억원이고 유통금액은 1,032억원입니다.
나래나노텍의 상장일 좋은 결과도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