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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테크

오토앤 높은 기관경쟁률, 수익률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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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앤의 기관 반응이 우려했던 것보다는 좋게 나왔습니다.

오토앤의 기관 수요예측경쟁률이 1,713대 1로 높게 나왔습니다.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상단인 4,800원보다 500원 높은 5,300원에 확정됐습니다.

 

경쟁률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운 의무보유 확약 비율인데요, 8.34%로 나쁘지는 않습니다.

 

청약은 11일과 12일, 환불은 14일, 상장은 20일입니다. 

자금일정상 케이옥션 청약이 13일에 끝나서, 오토앤의 비례자금으로는 케이옥션 비례청약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상장일도 디비금융스팩 10호의 상장일과 같은 20일입니다.

 

오토앤의 장외가는 만천원에서 만2천원 사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관의 의무보유 확약을 반영한 상장일의 유통가능 물량은 28.24%로 의무보유 미반영시의 29.6%에서 살짝 낮아졌습니다.

기존주주 물량은 7.3%로 다행히도 많지 않습니다.

 

공모가 5,300원을 기준으로 한 시가총액은 682억원이고, 유통금액은 192억원입니다.

균등청약용 10주 청약시에는 2만6,500원이 필요합니다.

오토앤의 청약전략인데요.

일단 균등청약은 유효해보입니다. 다만 물량이 많지 않고, 특히 계좌수가 많은 미래에셋이어서 청약수수료까지 감안한 수익은 그리 크지 않을 것 같구요.

 

비례청약은 자금일정이 겹치므로 11일의 케이옥션 기관 경쟁률과 의무보유 확약 비율 확인후결정하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미래에셋증권과 현대차증권중 2일차 청약건수 확인후에 증권사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두 개 증권사의 물량 비율은 미래에셋이 80%, 현대차증권이 20%입니다.

청약수수료도 조건을 안맞췄을 경우에는 두곳 모두 2,000원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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