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1경원의 근거는? 상장후 얼마나 오를까?

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가 확정발표일인 14일을 앞두고, 몇가지 중요한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14일 오후의 공모가 확정발표를 앞두고, 엘지에너지솔루션의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1,500대 1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12일까지 진행된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이 매우 높게 나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또한 1경원이상의 투자주문을 받은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1경원의 근거는 기관에게 배정된 2,337만5,000주에다가 경쟁률 1,500을 곱한 후 공모가 30만원까지 곱하면 나오는 금액이 바로 1경518조원이어서입니다.

공모가는 예상대로 30만원이 가장 유력해보입니다.

 

NH투자증권은 엘지엔솔의 적정 시가총액을 101조원으로 제시했고, SK증권은 100조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시가총액을 100조원으로 했을 때의 주가는 공모가보다 13만원 오른 43만원입니다.

 

균등배정만을 위해 10주 청약시에는 150만원이 필요합니다.

증권가에서는 LG엔솔의 상장후 주가에 대해 따상은 어렵겠지만, 공모가 대비 50%이상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상장과 동시에 단숨에 100조원 시총을 넘어서며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삼성전자에 이어 코스피 2위 안착이 유력시 됩니다.

LG엔솔 관련 7개 증권사의 계좌개설 마감일인데요,

청약개시전인 17일까지 완료해야 하는 증권사는 대신증권과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 3곳입니다.

 

청약 2일차인 19일까지 만든 후에 바로 청약이 가능한 증권사는 대표주관사인 KB증권을 비롯해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까지 4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