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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테크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로 얼마나 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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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에너지솔루션의 청약이 딱 한달 남았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왔는데 과연 예상되는 수익금은 어느 정도나 될지, 비례청약을 위해서는 최소 얼마나 있어야 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전망해봤습니다.

먼저 일정은 114일에 공모가가 확정되고, 18일과 19일 이틀간에 걸쳐 청약이 있습니다, 환불은 21, 상장은 27일 예정입니다.

 

엘지엔솔의 예상 수익금을 산출하기 위한 가정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모가를 희망공모가 최상단인 30만원으로 예상했고,

또한 상장일에 공모가에서 200% 상승한 60만원에 매도를 하는 것으로 가정해봤습니다.

청약건수는 205만건, 총 증거금은 90조원으로 각각 예상했습니다.

 

청약건수

의 근거는 카카오뱅크 때의 186만건과 카카오페이 때의 182만건보다 20만건정도 증가한 계좌수로 예상했습니다.

증거금은 비례로만 청약이 진행됏던, SKIET때의 81조원보다 9조원 정도 증가한 금액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각 증권사별로 청약건수를 예상해보면, KB증권이 카카오뱅크때의 83만건보다 12만건 증가한 95만건, 대신증권이 카카오페이때의 33만건보다 12만건 증거한 45만건, 신한금융이 아이티아이즈때의 22만건보다 15만건 증가한 37만건입니다.

 

이 세 증권사가 물량이 많아서 가장 유리할 것으로 보이고, KB2.56주로 2주 또는 3, 대신은 2.71주로 2주 또는 3, 신한이 3.293주 또는 4주 배정이 예상됩니다.

 

물량이 적은 미래에셋과 신영증권, 하나금융과 하이투자는 미래에셋을 9만건, 신영증권을 5만건, 하나금융을 8만건, 하이투자를 6만건으로 예상했습니다.

미래에셋이 1.23주로 1주 또는 2, 신영증권이 2.212주 또는 3, 하나금융이 1.381주 또는 2, 하이투자가 1.841주 또는 2주입니다.

 

균등으로 적게는 1주부터 많게는 4주까지 증권사 선택에 따라, 또는 추첨운에 따라 최대 3주까지 배정차이를 가져올 수가 있어서 수익금이 개인별로 90만원까지 차이가 날 수 있을 것같습니다.

 

평균적으로는 균등으로 2주씩 배정이 예상되고, 평균 수익금은 60만원정도로 예상해봅니다

 

청약 마감시간까지 치열한 눈치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예측되므로 상황이 되시면 7개 증권사의 모든 계좌를 만들어 놓으시면 좋고, 최소한 물량이 많은 빨간 박스친 상위 3개 증권사의 계좌는 꼭 확보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균등으로 증권사를 잘 골라서 1인당 3주씩을 배정받고, 90만원씩의 수익금을 올린다면 5인가족기준으로 최대 450만원의 수익금을 기대해봅니다.

 

또 하나 궁금한 비례 1주를 배정받기 위해 필요한 자금은 얼마나 될까요,

총 증거금으로 90조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비례물량은 5312,500주니까, 비례경쟁률은 113:1입니다. 이 경쟁률이면 비례

1주를 받기 위한 증거금으로 1,695만원이 필요하지만, 0.6주로도 56입을 적용받아 1주를 받을 수 있으므로 최소금액은 1,017만원이 됩니다.

 

일단 천만원이상을 준비하시고, 청약 2일차 경쟁률에 따라 판단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1억원으로 올릴 수 있는 예상 수익금은 얼마 정도나 될까요~

6주 배정을 예상하면 한주당 30만원씩 비례로만 180만원의 수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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