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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테크

22년 공모주 첫대어 LG에너지솔루션, 균등 최소 150만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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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에너지솔루션이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기대되는 2022년 첫 대어 엘지에너지솔루션의 공모관련 주요 내용들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가장 궁금한 청약일정과 증권사인데요, 공모가는 1월 14일에 확정이 되고 청약은 18일과 19일, 환불은 21일입니다.

상장은 27일입니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이고, 공동주관사는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 인수회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신영증권으로 모두 7개의 증권사입니다.

 

 

총 공모주식수는 4,250만주로 신주모집이 80%3,400만주이고, 구주매출이 20%850만주입니다,

최대주주인 엘지화학이 갖고있는 2억주의 4.25%850만주가 구주매출 물량입니다.

최대주주 물량중 구주매출 850만주를 뺀 나머지 19,150만주는 상장후 6개월간 매각이 제한됩니다. 상장일로부터 6개월동안은 기존주주 물량이 전혀 없다는 것이구요,

희망공모가는 257천원부터 30만원으로 30만원으로 최종 확정될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총 공모주식수 4,250만주의 20%인 850만주가 우리사주 조합에게 배정되고, 25%인 1,062만5천주는 일반청약자에게, 55%인 2,337만5천주는 기관에게 각각 배정됩니다.

 

공모가를 30만원으로 가정했을 때 균등청약만을 위해 10주를 청약한다면 150만원의 자금이 필요합니다.

 

최적의 증권사를 찾기 위해 각 증권사별로 배정된 일반청약자 물량을 확인해보겠습니다.

KB증권이 46%인 약 487만주,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각각 23%인 243만주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인수회사인 미래에셋증권과 신영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은 각각 2%씩인 22만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화면에서 보시는 위의 3개 증권사가 전체 일반청약자 물량의 92%를 갖고 있고, 아래에 있는 4개 증권사는 합해서 8%입니다.

대신증권은 청약 개시일전까지 개설이 완료된 계좌만 청약에 참여할 수 있고, KB증권과 신한금융은 청약 2일차까지 비대면이나 은행제휴 개설후 청약이 가능합니다.

 

일단 위의 3개 증권사 계좌는 미리미리 모두 만들어두는 것이 좋을 것같습니다.

 

상장일에 유통이 가능한 물량비율도 아주 훌륭한 엘지에너지솔루션입니다.

총 발행주식수 2억3,400만주의 14.53%인 3,400만주가 상장일에 유통이 가능한 물량으로 총 공모주식수에서 우리사주조합 베정분을 뺀 물량만 유통이 가능합니다.

 

 

이 수치도 높게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기관의 최종 의무보유 확약을 반영하면 한자리수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공모가 최상단인 30만을 확정 공모가로 예상했을 때 시가총액은 70조2천억원으로 삼성전자과 SK하이닉스에 이은 3위가 되고, 유통금액은 10조2천억원입니다.

 

공모금액은 12조7,500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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