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에너지솔루션의 청약이 드디어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습니다.
살짝 흥분되기 까지 하는데요, 이제는 증권사 선택만 잘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영상에서 균등배정 예상주수를 신한금융 2.9주, 대신증권 2.5주, KB증권 2.4로 계산해드렸는데요, 이러한 저의 예측과 같은 예상을 내놓은 신문기사가 있어서, 같이 공유해보겠습니다.
저의 예상은 균등 1,2,3 순위가 신한, 대신, KB의 순서였습니다.
보시는 내용은 전자신문 기사인데요, 핵심내용만 따왔고, 읽어드리겠습니다.
KB증권과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에 일반배정 물량의 90%이상이 몰려있다. 실제로는 91%이상입니다.
KB증권은 보유 물량이 486만 9,792주로 가장 많다.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은 각각 243만4,896주를 확보했다.
청약은 균등배정과 비례배정이 절반씩 적용된다. 최소증거금 150만원을 준비하면 균등배정을 통해 1인당 2~3주를 확보할 수 있다.
공모를 앞두고 3개 증권사 신규계좌 개설이 기존대비 2~3배씩 늘어나는 추세다. 일평균 신규 계좌 개설수는 KB증권이 지난달 대비 293%, 대신증권은 366%, 신한금투가 16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다른 증권들까지 조사해본 결과는 하나금융은 74%, 미래에셋은 67%, 하이투자는 총 계좌수가 81만건에서 84만건으로 증가, 신영증권은 21년 11월부터 22년 1월 10일사이에 신규계좌 개설이 전년동기대비 13배나 급증했다고 합니다.
여유자금이 많은 투자자는 KB증권이 가장 유리하다, 청약한도가 높아 비례배정까지 노릴 수 있다.
이 견해는 정말 고액자산가의 경우이고요, 저의 견해는 비례도 신한이 유리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신한에서 비례 풀청약만해도 121억원이상이나 필요합니다.
균등배정만 노릴 경우 최종 경쟁률에 따라 신한금융투자나 대신증권이 더 유리할 수 있다.
각사는 고급자동차 제공 등 이벤트로 고객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신한금투는 공모주 참여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포르세 타이칸을 제공하고 등등,입니다.
예상대로 신한이 가장 경쟁률이 낮게 나온다면 청약수수료도 없고, 이벤트 참여도 하게 되는 1석 3조의 결과가 될 것 같습니다.
신한금융 포르쉐이벤트는 따로 신청없이 공모주 청약만하면 자동응모됩니다.
공모주 청약을 기다리는 투자자 영향으로 각 증권사 예탁금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투자자는 미리 다른 주식을 매도해 현금을 쌓아두면서 청약에 대비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대어급 IPO직전까지 예탁금이 증가하고 청약 이후에 일부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재유입된다.
이번 청약은 각종 신기록들을 쏟아낼 기세이지만 특히 총 증거금이 얼마나 모일지도 큰 관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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